김기수 강제 성추행 혐의를 1년만에 벗다. 무죄확정!"연예인이 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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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기수씨가 1년하고도 5일만에 강제성추행 혐의를 벗었다고 하네요.
정말, 1년이 지옥 같았겠군요...

"억울하다,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라고 한결같이 말을 아꼈던게 생각이 납니다.
저 또한, 정말로 김기수씨가 성추행을 안했을꺼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많이 의구심이 갔었고, 오랜기간 혐의를 벗지 못해서
성추행 쪽으로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정말 다행 스러운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무죄판결을 받은 김기수씨는 5차 재판 당시 증거로 제출했던 녹취록에 대한 진실을
서서히 말문을 열고 있다고 하네요...

김기수씨는 4월19일 부터 공갈과 협박을 받아왔고, 21일부터는 그 내용을 그대로 녹취해
왔다고 하네요. 녹취 분량만 해도 A4용지 40페이지 분량이 나온다고 하구요.
만약에 저희도 살아가면서, 협박을 받을때 휴대폰의 녹취 하는 기능을 쓰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무려 1년 반 동안 무일푼으로 '성추행범'이라는 주홍글씨가 박혀서 살았다고 하네요.

이제 김기수씨의 재미나고도, 활기찬 모습을 TV에서 다시 봤으면 좋겠어요~~
얼릉 돌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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